지난 3월말 가주에서 첫 시행한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
다시 2억 달러 예산 마련 발표, 올 가을 재개 예정
‘드림 포 올(Dream for All)’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 주택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다운페이를 20프로까지 무상으로 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거주하는 동안은 무이자로 빌려주고 나중에 팔거나 명의 변경, 재융자 시에 원금 플러스 상승한 가치의 15-20 프로를 얹어서 갚게 되는데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1차는 올 봄 3월말에 실시해서 3억불이라는 자금이 불과 11일 만에 동이 났고 다시 7월 중순 추가 자금 2억불이 통과되어서 올 가을에 2차로 시행할 예정인데 아직은 정확한 시일은 발표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드림 포 올의 자격 요건은 먼저 최근 3년간 주택 소유한 기록이 없어야 하고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게 되면 본인이 반드시 최소 5년을 거주해야 한다.
2차 론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 번은 이를 갚지 않고 재융자를 할 수 있다. 최대 융자액은 $726,000을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고 1차에서의 가이드라인은 말했다.
저소득층과 중간 소득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보조 프로그램보다 소득 상한선이 매우 높아서 좀 더 많은 이들이 해당될 수 있다 (엘에이 카운티 $194,000, 오렌지 $253,000, 샌프란시스코 $30만)
최대 30년까지 빌릴 수 있고 빌린 원금의 2.5배가 최대 상환액이고 거주하는 동안은 빌린 액수에 대한 페이먼트가 전혀 없다 (팔거나, 재융자, 명의 변경, 원금 상환시 예외)
구매가격이나 감정가중 낮은 것 기준 최대 20프로까지, 그러나 20만불이 상한선이다.
거기에 본인의 돈이나 기프트로 추가 10프로 다운페이 가능하고, 총 30프로의 다운페이가 가능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이자율이 기존 컨벤셔널 융자할 때와 거의 크게 차이가 없어서 좋으며 융자액이 적어짐에 따라 훨씬 적은 월 페이먼트에 PMI도 피할 수 있어서 큰 절약이 가능하겠다.
융자 신청자는 모두 최근 3년간 주택소유가 없었어야 하며 세금 보고를 요구하는 컨벤셔널 론만 가능하다. 프라퍼티는 캘리포니아 주 안에 있는 것으로 단독주택, 콘도, 타운홈, 매뉴팩츄어 홈 등 원 유닛들이 해당되고 멀티유닛 등은 해당 안 되나 게스트 하우스나 ADU는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크레딧 점수 700이상일 경우 DTI 50프로까지, 680부터 699점까지는 최대 45프로까지 (저소득층은 크레딧 660이상 DTI 45프로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그러면 간단히 절차를 살펴보자. 일단 융자에 필요한 서류와 크레딧 리뷰, 융자 승인을 얻는다. 선택 가능한 매물 찾기를 최대한 빨리 시작한다.
요구되는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과 인터뷰 과정 완수를 마친다. 프로그램 재개와 동시에 곧바로 융자 파일을 보내며 자금을 확보 받는다.
자금 확보를 받으면 최대 4개월 내에 에스크로 종료 가능하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처럼 힘든 경쟁률이더라도 미리 준비하셔서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래본다.
윤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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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리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