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 팔기 최고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낮은 이자율과 기록적인 매물 부족으로 인해 집이 마켓에 나오면 일주일이면 5~20개 이상의 오퍼를 받는다. 이러한 현상은 엘에이 보다는 조금 외곽 쪽으로 나올수록 주택매매가 더 활발한 경향을 보인다.
낮은 이자율로 인해 콘도나 타운홈에서 단독 주택으로 바꾸기에도 좋은 마켓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셀러 마켓이라고 해도 좀 더 좋은 가격과 조건으로 집을 팔려면 조금의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다.
- 같이 일할 자신과 맞는 에이전트를 구한다.
많은 에이전트들이 있고 친구나 아는 사람 중 에이전트가 있을 수 있지만 에이전트들은 각각 일하는 스타일도 틀리고 추구하는 이상도 틀릴 수 있으니 리뷰나 주변의 추천을 받는 것도 좋다. - 짐을 미리 정리한다.
집을 내놓기 전에 미리 이삿짐을 박스에 넣어 그라지나 클로젯 한쪽에 정리해 놓거나 필요한 가구만 남기고 치워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집이 넓어 보이기도하고 나중에 이사 갈 때도 한꺼번에 이삿짐 싸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때 가구들은 각각의 용도에 맞는 가구를 알맞은 자리에 재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다이닝룸에는 식탁을 놓고 소파도 하나나 두개 정도만 남겨놓고 필요 없는 것은 치워 놓는다. - 개인적인 사진이나 종교적인 것들은 안 보이는 곳에 넣어둔다.
바이어가 집을 보러 갈 때는 그 집을 어떻게 쓸까 생각을 하며 보게 된다. 이때 가족 사진이나 아이들 사진, 또는 종교적인 사진이나 조각들이 있으면 바이어에겐 은연중 자신의 공간으로 쓸 수 상상이 덜해지게 된다. 집을 빈 스케치북으로 만들어서 집을 사려는 바이어가 자신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되면 바이어 쪽에서는 집의 포텐셜을 더 열어 두게 될 수 있다. - 집 인스팩션을 한다.
집의 안팎에 고장 난 것들을 미리 손봐두면 집 매매시 훨씬 부드럽고 성공적으로 에스크로를 끝낼 수 있다.
셀러는 집의 상태에 따라서 AS-IS로 집을 팔수도 있지만 엘에이의 오래된 집이 아닌 경우 보통 바이어는 인스팩션후 셀러에게 일정부분을 고쳐 달라고 요구한다. 추가의 비용이 들지만 때에 따라서는 셀러가 집을 마켓에 내놓기 전에 인스팩터를 고용해 집을 첵업을 하는 방법도 있다. - 집을 예쁘게 꾸민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다. 집이 보기 예쁘게 꾸며지고 정리된 집은 많은 오퍼를 받고 빨리 팔린다.
집 안만 꾸미지 말고 집의 첫인상이 되는 외관도 정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현관문에 페이트 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포인트가 되는 화분을 갖다 놓는 것도 좋다.
정원에 때에 맞는 꽃도 심어 놓으면 집이 훨씬 아늑한 집으로 보일 것이다. 이때 조심할 것은 집안의 데코레이션 같은 것들이 너무 개인적인 취향이 보이면 안 된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 분위기만 맞춰줄 무난한 소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6.정확한 가격책정
현재 유래 없는 셀러스 마켓이라고는 하나 남의 말만 듣고 너무 높은 가격에 집을 내놓으면 바이어들은 거부감을 느끼고 오퍼를 쓰길 꺼려한다.
일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매매가는 셀러가 정하는 것도 아니고 바이어가 정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적절한 가격을 정해서 마켓에 내놓아 좋은 바이어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집 매매에 관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뉴스타 영 홍 213-820-0218 로 연락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