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노인회는 지난 2월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최미란 부회장의 진행으로 이영식 회장의 인사말씀, 김창수 목사의 개회기도로 진행되었는데 7080 기타 동우회(김한태 단장 외 6명)의 기타연주 그리고 시니어 율동팀의 흥겨운 율동으로 모이신 분들과 함께 웃고, 박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John Lee시의원 사무실에서 현직에 있는 Ben Park 경찰관과 Young Park 형사를 모시고 “아시안 증오범죄” 퇴치방안 미니 세미나가 있었다. 질의응답과 함께 퇴치방안에 대해 영상과 강의를 통해 전했는데,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는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COVID-19 대유행 이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퇴치하려면 교육, 인식 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법집행 및 정책변경을 포함하는 다각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한데, 개인, 지역사회, 법 집행기관 및 정책입안자의 일치된 노력이 필요하고 함께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포용적이고 관용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당일 교육의 대상이 시니어들인 만큼 밸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를 나누는 귀한시간이 되었는데, 함께하는 행사순서에는 교육 뿐 아니라 즐겁고 흥미로운 밸리노인회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행복함과 도전을 드리고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당일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청소년들의 도우미 역할이었는데 현재 노인회 모든 행사 때마다 도움을 주고 있는 청년들의 도움은 모든 부서마다 회관 이사님들 외 청소년들의 도우미가 한팀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신속히 준비과정을 수행했다.
밸리 대한 노인회에서는 앞으로도 멀리 이국땅에서도 대한민국을 그리워하며 2세 3세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수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현재 밸리 노인회 성인학교 진행 중인 유익한 클래스에도 있으니 건강과 활기찬 삶을 위하여 참여하시기를 바란다.
밸리 노인회 성인학교안내
밸리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 및 성인학교를 운영하는 연방정부 및 주정부 인가 사단법인 단체이다. 밸리 성인학교는 지역사회에 즐겁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나이를 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클래스 운영에 밸리 지역 한인 어르신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2023년 전반기 성인교실일정 (2월 6일 – 5월 6일)
월요일: 탁구교실/김현승 권사 오전10시 – 12시
난타#1 교실/최미란 사모 오전 10시 – 11시 30분
하모니카 교실/이영식 장로 오후1시 – 3시
화요일: 난타#2 교실/최미란 사모 오전 1시 30분 – 3시
수요일: 핸드폰교실/변은광목사 오전 10시 – 12시
목요일: 라인댄스 교실/최미란 사모 오후 1시 – 3시
금요일: 기타교실/이영식 장로 오전 10시 – 12시
- 각종 세미나 개최, * 바둑, 장기 교실 운영 매주 월요일 – 금요일
문의 : 최미란 부회장 (714-331-6048)
밸리대한 노인회 (18531 Gresham St, Northridge, CA 9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