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킴 – 브로커/대표 Direct: 661.675.6000
-Seeders Investment, Inc.
-CSUN 회계학 전공
-CPA 시험 패스-2000년
-전 뉴스타부동산 루키상, 탑 에이전트 상 개인 부문 전체 2위 수상
-탑 세일즈 상 2004년-2015년 매년 수상 기록
-현 중앙일보 부동산 섹션 전문가 칼럼 기고중
이자율은 작년 대비 약 0.5% 상승 예상, 불확실성 커지고
렌트도 꾸준히 오르고 매물 부족이 관건
매년 한 해가 시작되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올해는 또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 어떤 자세로 임할지 고민이 많다.
물론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인가, 마켓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그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안들이 확립이 되어야 한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다보니 많은 분들이 올해는 마켓이 내릴 거라고 예상하시는 걸 듣게 된다.
설마 또 오르겠나 싶으신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예상은 올해 역시 오름세가 될 거라는 공통적인 의견이다. 대신 오름폭에 관한 예상치는 적게는 1.9%부터 많게는 16%까지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그만큼 2022년의 불확실성이 더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모기지 이자는 약 0.5%-0.6%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새해가 되면서 곧바로 0.375% 정도가 껑충 뛰었다. 그리고 여기서 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정도의 이자 오름세로는 시장의 흐름을 크게 꺾지는 못할 것이란 의견이다.
컨포밍 융자가 약 3.5-3.6% 대의 이자가 되어도 여전히 최저 이자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
또한 시장의 흐름에서 가장 크게 작용을 하는 부분은 매물의 양이 될 것이다. 어떠한 이유로 만약 매물이 쏟아져 나와서 현재는 매물이 팔려서 에스크로로 들어가는 대기기간이 약 1.5개월 정도 밖에는 안 되고 있는데 극심한 매물부족 현상이 다소 해결이 된다고 하면 오름세는 한 폭 꺾여서 한 자리 대를 유지할 수도 있겠다. 그것은 좀 더 정상적인 마켓의 움직임을 보이게 할 것이므로 그리 나쁜 영향은 아니라고 본다.
작년처럼 막강한 셀러의 마켓으로 움직여서 결국 부동산 가격이 이렇게 가파르게 오를 때는 그에 따른 부작용들이 많고 건강한 마켓이 아니다.
올해 중반부터 후반까지 좀 더 매물이 서서히 많아져서 차츰 자연스럽게 바이어와 셀러가 협상을 할 수 있는 마켓으로 돌아서는 회복의 모습을 기대한다면 그리 나쁘지는 않을 듯.
작년에도 렌트 역시 두 자리 대로 올랐고 앞으로도 아마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바, 여전히 집을 사겠다고 하는 바이어들은 대기하고 있다.
만일 투자 목적이 아니고 본인이 들어가서 살 집이라면 마켓이 내림세로 돌아서는 걸 기다리는 건 좋은 결정은 아니다.
앞으로 최소 한 5년 이상 살 예정이라면 마켓의 움직임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이 이자가 조금이라도 좋을 때 사서 원금도 부지런히 갚아가며 내 집에서 편히 사시라고 언제든 권해 드리는 바다.
윤 킴- 브로커/대표
Direct: 661.67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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