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1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날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한 첫 번째 한국 이민자들의 유산을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또한, LA의 풍부한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기반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한인 커뮤니티의 노력과 헌신을 되새겨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역사적인 LA 산불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서로를 돕고 연대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이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복구와 지원의 손길을 내밀며,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길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편 존 리 시의원은 LA 시청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주도할 계획이었으나, LA 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계획되었던 모든 선포식 및 행사를 취소했다.
Iris Seok
Field Dep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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