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대한노인회는 지난 9월23일 연중행사로 진행되어오던 추석행사를 지역 어른신들에게 유익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누어드리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당일 행사순서로 조한우 전도사님의 미국국가, 애국가 다함께 제창 후, 김창수 원로목사님의 개회기도, ‘안전한 연휴보내기’라는 제목으로 Daniel Lee(LAPD 경관)는 다양한 정보를 나누어드리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례들 속에서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진지하게 진행되었던 시간으로 질의문답을 통해 어르신들의 깊은 관심이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세미나로 ‘정서적 웰빙과 스트레스’라는 제목으로 정명화 강사(LA정신건강국)를 모시고 현대사회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방법을 나누어드리는 시간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물론‘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도 곁들여져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복함도 느끼며 온전히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맛있는 점심도 준비되어 더없이 훈훈한 사랑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 밸리 대한노인회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시니어들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인 학교 운영 등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든 행사는 낭비 없고 모자람도 없이 실속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늘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필요하기에 참가를 위한 신청은 물론 노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문의 : 최미란 밸리 대한노인회 회장 (714-331-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