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메디케어 수혜자가 되면 매년 연례 등록기간(AEP, Annual Enrollment Period, 10.15-12.7)을 맞이하는데 이 기간은 수혜자들에게 기회이며, 부담이 아닙니다.
65세가 되어 메디케어(파트 A 와 B, 생일 전후 3개월, IEP기간)에 가입을 하고 나에게 맞는 메디케어 플랜(어드밴티지, 써플리맨트, 처방약 보험)을 찾아 혜택을 받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삶의 여건 변화가 있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시장 요인으로 인해 각 보험 회사가 제공하는 플랜의 혜택도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보장의 범위, 보험료, 네트워크 등이 바뀌게 됩니다. 플랜이 자동 변경되기도 하고 종료되기도 하고 새로운 플랜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 플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여 최상의 혜택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연례등록 기간(AEP)은 귀찮은 부담이지만 기회가 되는 이유입니다.
2025년에는 이미 예고된 것처럼 처방약 플랜(Part D)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처방약 플랜의 변화는 다른 혜택 범위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이번 AEP기간에 반드시 플랜을 검토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우선 한 가지 오해는 처방전을 받는 경우에만 Part D 약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Part D 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되고 누적됩니다.
약 보험이 없으면 처방 약이 매우 비쌀 수 있으며, 비싼 약을 처방받으면 직접 개인 돈으로 지불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메디케어에 가입할 때부터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2024년에는 약 처방 및 복용이 많은 분이 총 지불해야 할 보험비용 한계가 8천 불이었지만 2025년은 2천 불로 줄어듭니다.
비용이 줄어 좋아졌지만 이로 인해 보험 회사는 2024년보다 25%의 비용을 더 지출하게 되어 처방 약의 단계변화(Formulary Change)와 약 보험료 인상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혜택을 불가피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메디케어 보험사의 플랜과 혜택의 비교가 필수적입니다.
9월 중에 받은 연간 변경 통지(ANOC)에 주의하여 2025년 1월 1일에 플랜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메디케어의 Plan Finder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 플랜을 찾을 수도 있지만 라이센스가 있는 메디케어 에이전트와의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받으며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메디케어 가입과 관련하여 부주의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배우자나 지인과 같은 메디케어 플랜에 가입하기보다 본인에게 맞는 플랜과 혜택을 찾아야 합니다.
메디케어는 철저히 자기에게 효과적인 플랜을 찾아야만 합니다.
메디케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내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Extra Help, Medicare Savings Programs, PACE, 그리고 Medi-Cal(Medicaid)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메디케어 관련 정보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분과 공유를 해야만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메디케어 플랜의 검토와 상담과 변경의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하지만, 금전적인 절약을 포함하여 최상의 혜택을 받을 기간이 다가옵니다. 내 형편은 나만이 압니다.
미국에 이민 와서 그동안 고생하며 세금을 낸 나를 내가 알아주고 내가 나를 잘 대접하여 최상의 유익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 저스틴 오(메디케어 전문가) 213-676-7008 –